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200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웹보드게임부분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조사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세부조사 항목인 고객인지품질, 고객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고객불평률을 크게 낮추며 경쟁기업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감동을 주는 서비스와 건전 게임문화 조성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해부터 상담원 배정과 유사 상담 이력 관리, 통계 분석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ERMS(E-Mail Response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구축해 고객만족(CS)활동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또 통합 고객센터를 구축해 24시간 응대 시스템 운영, 모니터링 인력 확충과 고객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접점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해왔다.
피망 사이트 안에서는 서비스 내의 불건전 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폴리스 제도'와 '피망클린센터'를 운영,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엽 대표이사는 "고객만족도 강화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움을 위한 한발 앞선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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