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팀 정대세는 경기전 남측 숙소에서 외부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식사했는데 골키퍼 2명과 함께 구토하고 설사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김정훈 북한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장에서 “환자가 생긴 것은 괴이한 경우이고 감독으로서도 매우 불쾌하다”며 “물어볼 말은 많겠지만 할 말을 맺겠다”고 말했다.
정대세 헤딩슛은 후반 2분. 홍영조가 올린 크로스를 정대세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노렸지만 이운재가 재빨리 걷어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5차전에서 김치우 결승골에 힘입어 북한전 4연속 무승부 징크스를 깨며 16년 만에 1-0 승리를 장식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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