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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 만원의 만찬 ‘스마트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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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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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자헛은 1인당 만원으로 미니 피자와 투스카니 파스타, 샐러드까지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세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세트는 미니피자 9종, 투스카니 파스타 9종 중 각각 1가지에 샐러드바까지 1인당 만원에 즐길 수 있는 2~3인용 세트 메뉴다. 단품 구매 시보다 최고 2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고 피자헛 측은 설명했다.

2인 세트는 피자와 파스타 각각 1가지 메뉴와 샐러드로 구성돼 있으며, 3인 세트는 여기에 피자 또는 파스타 메뉴 중 1가지를 더 추가해 1인당 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 피자헛의 이승일 대표는 “스마트 런치는 6000원에 골라 먹는 즐거움, 스마트 세트는 만원으로 즐기는 만찬이라는 컨셉으로 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앞으로도 알찬 메뉴 구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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