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 중인 대규모 전장 1인칭슈팅게임(FPS) '배틀필드 온라인'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를 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배틀필드 온라인은 FPS '배틀필드 2'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FPS 게임으로 국가 별 다양한 무기와 장비, 세밀한 병과 등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최대 64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해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느껴 볼 수 있는 신작이다.
이번 테스터 모집 규모는 총 5000명으로 배틀필드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모집'과 최소 3인으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클랜모집'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랜모집으로 신청할 경우 테스터로 우선 선정되며 테스트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배틀필드 온라인은 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테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미니넷북(1명), PMP(2명), 문화상품권(4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테스터 신청 시 설문에 응할 경우 역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4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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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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