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여의도에 씨티골드 셀렉트 센터 오픈

한국씨티은행은 5억원 이상 예치 고객을 위해 자산관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씨티골드 셀렉트 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씨티골드 고객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산관리전문가를 통해 자산관리 노하우를 일대일로 받을 수 있다.

서울, 반포, 올림픽, 부산 센첨 지점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여의도 지점은 2개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뉴욕 본사 디자인팀이 디자인했다.

또 이 센터 안에는 백남준, 강익중 등 유명 예술가의 전시회 및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픈 기념행사에는 하영구 은행장, 강신원 소비자 금융 그룹 수석 부행장, 스티븐 버드(Stephen Bird) 북아시아 대표 및 VIP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미호 기자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