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11시30분께 비상체 1발을 발사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NHK는 1차 낙하 지역이 아키타(秋田)현 서쪽의 동해 해상으로 낙하 시간은 오전 11시 37분으로 예상된다며 발사된 물체가 태평양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도통신도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부 당국자와 미 국무부도 이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사실을 확인했다.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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