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 전무는 이날 한국증시 투자전략보고서에서 "몇몇 투자자들이 코스피가 오버슈팅한 것 아닌지 궁금해 해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전과 이후의 코스피지수와 업종별 가격수준을 비교해본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CS는 또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전과 비교했을 때 금융과 소비자 업종이 상대적으로 상승여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선호 종목으로 POSCO, KB금융, 롯데쇼핑, CJ제일제당, 삼성카드를 제시했다.
CS는 IT종목의 경우 이미 리먼 파산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면서, 현재 원.달러 환율 수준을 고려했을때 회복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나오기 전에 IT종목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데에는 장애물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CS는 올해 코스피 목표지수 1,400∼1,500과, 연말 원.달러 환율 전망 1,200원대 중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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