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흥덕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현장에 만들어진 샘플하우스에서 안내자의 설명과 함께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
아파트 공사 현장 한 켠에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일반인들이 직접 눈으로 입지나 품질을 확인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샘플하우스는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개선하기 위해 골조가 완성된 동(棟)에 평형별로 1가구씩 먼저 시공된 것이다. 모형이 아닌 실제 아파트를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다.
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은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파밀리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계약자는 물론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흥덕 신동아파밀리에는 정부의 10년 임대주택의 조기 분양전환 허용과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용인흥덕지구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공사 현장. 오는 10월 입주예정이다. |
신동아건설은 "정부의 임대주택법 개정 발표이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 기회에 잔여 미분양세대를 완전 해소한다는 목표로 계약자와 계약예정자들에게 샘플하우스를 만들어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안전관리 상 입주자 사전점검까지 계약자에게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계약자들이 입주할 아파트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중심의 아파트 품질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아건설은 미분양 해소를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 정액제 △풀 옵션 제공(발코니 확장 제외) 등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고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139㎡형 280가구 △152㎡형 180가구 △164㎡형 146가구 △174㎡형 153가구 등 총 759가구의 중대형 임대 아파트로, 이 가운데 70가구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임대보증금은 3.3㎡당 800만원대(139㎡ 기준)이다.
샘플하우스 관람은 계약자는 11일부터, 일반인은 13일부터 가능하다. 031-205-4050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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