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희범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에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의 제청을 받은 사공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지난해 7월 창설된 민·관 합동 비영리재단인 한-아랍소사이어티는 오는 5월에 '아랍문화축전'을 시작으로 6월에는 '아랍대학생 국내 초청 연수사업'을 실시하는 등 한국과 아랍 지역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아랍소사이어티는 현재 한국측 16명과 아랍측 15명 등 총 31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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