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우유홍보대사 박태환이 우유로 건배를 하고 있다. |
마린보이 박태환이 우유홍보대사가 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수영 선수 박태환을 2009년도 우유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박태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우수한 능력, 과학적 관리 등이 최고 수준의 우리 우유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돼 우유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만큼이나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길 바라며, 우리 우유와 낙농가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낙농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유가 더욱 많이 소비 되고, 낙농가가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7000여 가구의 낙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자금을 바탕으로 낙농가 스스로 낙농산업을 보호하고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단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