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10일 4·29재보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대리인을 통해 전주 덕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 등록 절차를 마쳤다.
소속 정당은 무소속으로 표기했으며, 그는 이번 덕진 재선거의 9번째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정 전 장관 측 관계자는 “한시라도 빨리 전주 시민을 만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출마 선언과 동시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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