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슈퍼 사업 저지, 소상공인 생존권 달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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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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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등 대형마트가 슈퍼마켓 사업까지 진출해 동네 상권까지 장악하는 것을 규탄한다.”

한국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이마트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출을 적극 규탄키로 결의했다.

이날 결의에서는 SSM 비상대책위원회를 긴급 구성해 지역 단위별 대책반을 설립했다. 앞으로 이 위원회는 소상공인 단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대기업의 슈퍼마켓 확대를 저지할 방침이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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