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청과 회사 돌(Dole) 코리아는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 청포도 등 생과일 4종을 담은 소포장 파우치팩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 칠레산 포도와 청포도를 위생적인 세정공정을 통해 휴대가 간편한 지퍼비닐팩에 담았다.
제품은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팩당 1000원대.
나호섭 돌(Dole) 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부족한 과일 섭취량을 더욱 간편하고 신선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간편한 영양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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