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친환경 1인승 시티카 '푸조 RD' | ||
푸조 RD는 지난해 '제5회 푸조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모델로,콜롬비아 출신의 디자이너 카를로스 아트로 토레스 토바르가 설계했다.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친환경 1인승 시티카인 '푸조 RD'는 윈드 스크린이 지붕의 파노라마 글라스루프로 이어져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준다. 또 보이스 메시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Voice-message driving assistance)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Heads-up display system)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푸조의 핵심 가치인 친환경과 사회친화,인공지능,경제적 가치 등을 잘 표현했을 뿐 아니라 복잡하고 거대한 미래도시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푸조 디자인 컨테스트는 지난 2000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세계 1만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출품된 작품 수만 1만5000개에 달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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