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사은 대축제 ‘5월 기프트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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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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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 달 이벤트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펼쳐

신세계백화점은 5월 1일부터 10일간 사랑과 감사의 사은 대축제 테마로 ‘5월 기프트’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골든 위크 특수와 함께 최근 세일실적에서 나타난 소비심리 회복 조짐에 따라 기프트 상품기획 뿐만 아니라 물량확대, 가정의 달 이벤트 등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는 신세계시티, 신세계삼성, 신세계포인트 카드로 20만, 4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1만, 2만, 3만, 5만원을 제공한다.

또 행사가 시작되는 1일부터 3일간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황영성 화백의 ‘가족이야기’ 작품이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도 증정 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어린이날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본점 문화홀에서는 2일 뿡뿡이와 뚝딱이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여행, 3일에는 딱딱구리 어린이 음악회 시즌2가, 4일에는 가족 뮤지컬 내친구 도라예몽 아기공룡 구출 작전, 5일에는 강남점 밀레니엄홀에서 환상의 퍼니트리플 개그 + 레이져 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피터팬의 선물 백설공주와의 포토타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스카이 파크에서는 뽀로로 디보 캐릭터 체험파크를 조성해 뽀로로 캐릭터 완구체험, 뽀로로 포토존을 설치한다.

12층 갤러리에서는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스누피 포토존, 스누피와 피너츠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스템프를 찍어드리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남점에서는 캐릭터 인형과의 즉석사진 촬영 서비스, 솜사탕 캔디 풍선증정, 페이스 페인트등 다양한 어린이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린이날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은 빈폴키즈 옥스포드 티셔츠 8만원, 모크 원피스 23만9000원, 블루독 스커트 8만2000원, 와일드 알프 아동슈즈 7만9000원, 토이스쿨 테이크어롱 카니발세트 8만4000원, 미키미니자전거 24만8000원, 숲소리자동차 마을 9만7500원, 블라블라 인형(소) 5만2000원, 닌텐도 게임기를 15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기획 아이템으로 제작된 스폐셜 에디션 기프트를 선보인다. 피숀 프랑스산 파자마세트가 33만원, 가드로브 플라워 재킷이 119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일본인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25부터 5월 5일 까지 약 12일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와 연계한 광고를 진행 중에 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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