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GS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아트피버' 아트티셔츠. (제공=GS홈쇼핑) |
GS홈쇼핑은 오는 30일 0시40분부터 '아트피버 아트티셔츠<사진>'를 판매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트피버'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봄로야, 달보라, 최태열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긴 아트티셔츠 3종이 소개된다.
'아트피버'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15명이 모인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동안 가구, 인테리어 소품과 예술을 결합한 제품을 만들어 왔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기존 티셔츠와는 달리 예술작품과 같이 개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종에 5만9800원이다.
조지훈 GS홈쇼핑 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작가들은 자신의 예술 세계를 쉽게 알릴 수 있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예술 작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 초부터는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에서도 아트피버 소속 작가가 만든 아트티셔츠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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