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A36블록에서 공급하는 '동문 청라 굿모닝힐' 조감도. |
청라 굿모닝힐은 지하2층 지상 26~30층 7개동으로 단지가 구성된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141.6㎡(282가구)를 비롯해 141.6㎡(112가구), 154.9㎡(224가구), 155.6㎡(116세대) 등 4가지다. 총 공급가구수는 734가구다.
청라 굿모닝힐은 청라지구에서 서청라에 위치하고 있다. 청라지구는 중앙호수공원을 기준으로 동쪽은 동청라 서쪽은 서청라로 구분한다.
서청라에 위치하고 있는 동문굿모닝힐은 단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운하(Canal Way)가 조성돼, 수변도시의 풍취를 즐길 수 있다. 서쪽에는 로봇랜드 등 테마형 레저타운, 남쪽에는 학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학군도 우수하다. 북쪽에는 국제업무타운과 테마형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청라 동문굿모닝힐은 최대 5베이(Bay: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을 의미. 아파트 분양시에는 보통 발코니 쪽에 접한 거실과 방 등의 개수를 말하기도 한다.)로 설계, 조망권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만들어 한층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락방이 없는 동에는 하늘정원을 만들어 옥상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조망과 녹지공간 확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조망권을 살리기 위해 아파트 7개 동 가운데 6개 동을 타워형으로 설계하는 한편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7개 동이 둘러싸는 단지 중앙에는 선큰(Sunken)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미니 공원,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녹지 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들어서게 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013년 개통 예정인 경인고속도로의 직선화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의 북청라 IC와 인천공항철도 청라역(2010년 신설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주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더욱 쉬워진다. 청라와 화곡을 잇는 간선급행버스 운행도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되게 된다.
청라지구는 최근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서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되고, 전매제한 기간이 3∼5년에서 1∼3년으로 짧아져 투자여건도 좋아졌다. 때문에 내년 2월 11일까지 이 단지를 분양받으면 입주 후 5년 동안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수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가치로서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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