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청라지구 A33블럭에 선보이는 '청라 반도유보라'는 단지 바로 앞에 외국인학교가 위치한다. 또 단지 뒤로는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이 단독주택지역이라 조망권 확보를 위한 것. 3면 개방형 신평면설계와 탑상형 구조도 도입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4BAY의 평면설계로 세대 통풍 및 환기가 탁월하며 자연채광 역시 우수하다. 또한 청라지구의 국제업무단지, 로봇랜드, 중앙호수공원도 단지에 인접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 편의시설에도 신경을 썼다.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헬스클럽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단지 내에서 모든 여가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가 단지 내부로 들어오지 않고 주차장으로 곧바로 들어가게 해 안전사고 위험을 낮췄다.
단지 내 녹지율도 40%에 달하고 1층은 벽없이 기둥만 설치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필로티구조로 설계했다. 이밖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갖춰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라 유보라'는 지하2층~지상15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126~155㎡형 총 174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000만~11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매는 계약 후 1년, 양도세는 향후 5년간 면제된다.
송원두 반도유보라 분양소장은 "단지 앞에 외국인학교가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3면 개방형 평면설계와 탑상형 구조를 통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며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탁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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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의 '청라 유보라' 조감도. |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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