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8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62억4100만원) 대비 2.71% 줄었다고 11일 공시했다.
반면 매출액 3762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으로 각각 4.77%와 21.92% 늘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플랜트공사와 해외공사 매출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워크아웃 기업이지만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빠르게 재무 건실화를 이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