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전개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3000만원의 기금을 사회 복지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박철구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마케팅 영업담당 상무(왼쪽)와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본부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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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30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 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실속형 타이어인 '스마트 타이어' 출시를 기념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3만개의 사랑의 열매를 증정하고, 타이어 판매 금액 중 개 당 1000원을 적립했다.
박철구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마케팅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고통을 함께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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