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화두는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젊게 사는 것이다. 이에따라 시중에는 이와 관련된 상품들이 봇물처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태반(플라센타)성분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플라센타는 생명의 근원으로 착상 후 모체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기 전까지 모든 영양분을 공급하는 장기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아미노산 ,단백질, 효소, 비타민, 당질, 지질, 미네랄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얼굴, 목, 손 등의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준다.
그동안 플라센타는 소수의 멏 %만이 피부와 건강관리의 방법으로 태반주사를 접해오기는 했지만 바이오 산업의 발전으로 화장품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효능, 효과가 검증되면서 전 연령에 걸쳐 대중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일부 업체에서는 젊은 층을 집중 겨냥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2년전 플라센타를 주원료로 화장품을 출신한 (주)비엔씨 코스메틱(대표:장억만)은 특별히 2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는 여성들을 위해 프라셀을 브랜드로 5월부터 빨간색과 골드색으로 어우러진 디자인의 프라셀 크림과 에센스, BB크림, 얼굴과 목을 2중 케어하는 마스크팩 등을 잇달아 시중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프라셀은 인체에 있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아루론산의 생산을 높여 진피의 탄력성이나 팽팽함이 회복되어 깊은 주름이나 탄력저하를 방지하고 색소의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아토피성 피부, 여드름 흔적, 문제성피부의 고민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프라셀’은 오랜 시간동안 우리나라 사람의 체질(피부)에 맞춰 개발된 한국인의 맞춤 화장품으로 모든 여성들이 좀 더 쉽게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향기를 부드럽게 하고 안정감을 주는것으로 설계해서 모든 피부고민과 사용감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장억만 사장은 “우리나라 여성의 피부는 섬세하고 곱지만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쉬워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제품으로 플라센타가 함유된 화장품 프라셀을 개발해 시중에 출시했다며, 생명력을 강화해서 피부 스스로 힘을 찾도록하는 자생력과 최고의 안정성 있는 플라센타만을 엄선해서 오랜 과학적 연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구리=아주경제) 최귀영 기자 ckygood2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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