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부자고객 상속세 마련에 도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5-27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보생명이 지난해 12월 출시한 '교보 VIP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고액 자산가들의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이다. 상속세 준비가 필요한 부자 고객을 겨냥해 최저 가입금액을 5억원으로 높인 '역발상 설계'가 돋보인다.

자산을 처분하지 않고도 고액의 보험금으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보험료 할인폭을 늘리고 가입자 전원에게 종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VIP 전용 상품으로 차별화했다.

이 상품은 출시 5개월 만에 2230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판매 첫 달 320여 건의 실적을 기록한 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최근에는 월 평균 600여 건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총 가입금액은 1조6000억원, 건당 가입금액은 7억2000만원(월 평균 보험료 150만원)에 달한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투자형 종신보험이며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필요에 따라 매년 12회까지 적립 보험료를 중도 인출할 수 있다. 또 자금 여력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거나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7%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며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를 추가로 깎아준다.

이 상품은 혼합형, 채권형 등 4종류로 판매되며 이 가운데 1종류 이상을 선택해 분산 투자를 할 수도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5억원 이상 고액 가입자들이 70% 가량 늘었다"며 "상속세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데다 절세 효과도 커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