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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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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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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의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은 초고령 사회로 급속히 진행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대비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차별화된 보장 내용과 다양한 고객서비스 등을 통해 손해보험업계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은 2년 전 판매 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의 인기 비결은 상해·질병·배상책임·운전자비용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위험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평생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부 담보에 대해 보장기간을 태아에서부터 100세까지 확대했다는 것이다.

동부화재 측은 상해 의료비를 비롯해 상해사망과 후유장해·골절진단위로금·화상진단위로금·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중증치매진단비 등을 종합 보장한다면서 상해의료비 한도를 최고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실손 의료비의 경우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통원 치료시 국민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본인부담 의료비) 을 보장하여 늘어 가는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사실도 이 상품의 인기 비결이다.

보험업계에 '나눔 경영'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매출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망보험금을 개인 또는 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제도를 도입한 것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배경이다.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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