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1일 오후 9시)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주요 TV방송 생중계 속에 열리는 회견에서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하게 된 배경과 불가피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CNN방송이 전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GM은 구조조정 전문가로 컨설팅업체 앨릭스파트너스 이사로 재직중인 앨 코치를 최고구조조정책임자(CRO)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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