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오영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탤런트 신애라 씨,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 ||
이날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오영 판매사업부장,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탤런트 신애라 씨가 참석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오는 7일까지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컴패션의 자선행사인 '프렌즈 오브 컴패션(Friends of Compassion)'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는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해외 어린이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매년 3000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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