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4대보험 징수통합 추진단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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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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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실무추진단을 꾸리는 등 2011년부터 시행될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1일 건보공단은 공단 기획상임이사를 단장으로 부단장(1급), 총괄팀, 조직설계팀, 업무설계팀, 정보화팀 등으로 총 정원이 43명으로 구성된 ‘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또 효율적이고 완벽한 징수통합 준비를 위해 실무추진단으로 건강보험공단 직원 외에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직원 6명도 포함시켰다.

앞으로 이 실무추진단은 징수업무 통합을 위한 업무재설계, 정보시스템 구축, 업무량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재배치 등 사회보험 징수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추진단의 사무실은 공단 인근의 태영빌딩(마포구 공덕동 소재)에 마련됐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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