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를 양념으로 사용했다. 국내산 새우를 첨가해 고소한 맛을 냈다.
또한 기존의 고래, 문어, 꽃게, 상어 등 9가지의 해물 모양에 이번에 새로 새우 모양을 추가해 총 10종으로 늘었다. 가격은 600원(36g)이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래밥 칠리새우맛 제품 안에서 ‘닌텐도 당첨 스티커’를 발견한 총 100명에게 닌텐도 WII를 증정한다.
또 오는 7월11일까지 오리온 홈페이지(www.orionworld.com)내 고래밥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와 플래시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노트북,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고래밥은 1984년 출시 이후 연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오리온의 장수제품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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