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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3일 농협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인증한 전통제조방법으로 엣날김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옛날김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중부지방식의 양념으로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대표적인 김치 4종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총 14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김치의 원료가 되는 농산물부터 제조환경까지 식품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농협과 오뚜기가 품질을 관리하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김치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김치시장은 약 2조2000억원 규모로 농협, 대상FNF, 풀무원, 동원F&B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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