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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최초 엔트리급 컨버터블 '뉴 IS25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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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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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최초의 엔트리급 컨버터블인 '뉴 IS250C'를 3일 출시했다.

뉴 IS250C는 엘피네스 (L-Finesse) 디자인을 바탕으로 후드를 제외한 모든 차체 패널을 재설계했다. 쿠페의 날렵함과 하드탑 컨버터블의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또 렉서스 특유의 정밀공학을 적용, 단 21초만에 부드럽게 개폐되는 3분할식 하드탑 루프는 컨버터블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정숙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S 세단의 플랫폼을 보완해 완벽한 승차감과 내구성을 유지했으며, 통합안전 제어시스템인 'VDIM 시스템'을 탑재해 루프 오픈 시에도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후방 범퍼의 초음파 센서는 루프 개폐시 뒷편 장애물을 감지해 작동을 중지시켜준다. 측면 SRS에어백을 장착해 탑승자의 머리 부분 보호 기능도 보강했다.

뉴 IS250C는 V6 2.5L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 207마력을 발휘한다.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루프가 접힌 상태에서도 골프백 1개를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루프를 개방했을 때도 생생한 음감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과 외부환경에 따라 실내 온도와 공기의 유입을 조절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최상의 안락성을 제공한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뉴 IS250C는 한국의 4계절에 어울리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이라며 "보는 순간 미적인 아름다움에서부터 차량에 머무는 시간동안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IS250C(4인승)의 판매 가격은 625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가격)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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