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이 미래지향적 첨단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조합은 4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송용찬 이사장 및 임직원, 사업수행사인 SK C&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시스템은 기존의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미래지향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해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관계 개선·신상품 개발·신속한 경영환경변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년간 사전 준비를 해왔으며 오는 2010년 11월까지 총 18개월 동안 구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