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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의 유아용품 살균건조기(모델명: LSD-057) |
생활가전브랜드 리홈(대표 이대희, www.lihom.co.kr)이 젖병, 식기, 국그릇 등 유아용품을 동시에에 살균, 건조하는 ‘유아용품 살균건조기’ 를 8일 출시했다.
이 제품(모델명: LSD-057)은 한번에 젖병 12개, 밥.국그릇 6개를 살균건조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종류별로 80분에서 190까지 걸린다. 특히 자외선 램프와 열풍을 이용해 세균 살균력이 99.9%에 이른다.
또한 블랙 LCD, 터치방식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밑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물받이를 채용, 잔여물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리홈은 이 제품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산후조리원 및 산부인과에서 시범적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9만8000원.
윤희준 리홈 마케팅팀 부장은 “최근 유아장염, 수족구병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4~5인 가족 그릇까지 수납 가능해 아이가 자란 후에도 가족 식기 살균건조기로 지속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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