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본사사옥 이전 및 사내직원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2552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 발행가는 1만8900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 청약 후 남은 물량을 구주주 배분율에 따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라며 "확보되는 자금은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재원 및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유상증자로 얻는 일부 자금을 지점 개설 등에 사용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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