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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휘센은 올해 2세대 휘센 ‘라이프 컨디셔너’를 선보이며 에어컨에 새로운 생활 가치와 감성을 더했다.
기존 제품이 에어컨디션 기능에 머물렀다면 2세대 휘센은 사람을 배려한 기술과 실내를 돋보이게 하는 ‘시크릿 아트 컬렉션’ 컨셉을 도입했다.
우선 LG전자는 빠른 냉방과 절전 냉방과 관련해 고객 인사이트 발굴로 국내 최초로 ‘인체 감지 로봇’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인원수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원수와 거리에 따라 바람 방향과 세기를 자동 조절한다. 특히 찬 바람에 약한 노인이나 유아를 위해 ‘간접풍’ 기능도 더했다.
또 ‘서울수면센터’와 2년간 공동 연구개발한 ‘네 번의 꿈 숙면’ 기능을 적용했다. ‘네 번의 꿈 숙면’은 렘 수면 상태의 체온변화에 맞춰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REM 수면 상태란, 뇌활동이 활발한 수면 상태로, 기억력과 스트레스를 회복시켜 주는 꿈 수면이라고도 하며 취침 시 4회 정도 반복된다.
아울러 자동살균 건조의 총3단계로 구성된 ‘퍼펙트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한 먼지, 바이러스, 냄새,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올해 첫 적용한 ‘백금엔자임필터’는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 제거, 공기 중 유독성분 분해 효과를 인정받아 한국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 밖에 최적의 온도와 기류조절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학습 냉방 기능(벽걸이형 고급 모델)도 최초로 적용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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