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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에 조성한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중앙광장 플라자 상층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탑재된 스카이파라솔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파라솔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 규모와 비슷한 직경 72m의 자전거 바퀴를 닮은 철골 구조물로 지상 40m 높이에 설치됐다.
SH공사는 일몰후부터 밤 10시까지 파라솔 조명이 켜지면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의 활기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가든파이브는 서울시가 지난 2003년 청계천 상인들의 이주를 목적으로 조성한 아시아 최대 유통전문상가다. 이 곳에는 복합쇼핑몰과 아파트형 공장, 최신 공구와 기초 소재 상가 등 8000여 전문상가가 들어선다.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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