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콜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 주차시 자신의 명함이나 휴대전화번호 대신 파킹콜 대표번호를 남기는 것이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운전자의 휴대전화에 자동 연결돼 운전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준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차량에 자신의 정보를 남길 필요가 없어 각종 범죄나 스팸 문자,보이스 피싱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백화점측 설명이다.
파킹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에서 관련 컨텐츠 내용을 확인하거나 캠페인 기간 중 고객 개인정보를 수정해 응모하면 된다.
김용 롯데백화점 e마케팅담당 매니저는 '이번 서비스는 여성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롯데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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