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 유비쿼터스 해양레저 추진

 

KT네트웍스는 1일 IT와 해양레저산업이 융합된 'u-피싱파크(Fishing Park)' 구축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KT네트웍스는 이날 아이앤아이월드와 u-피싱파크 구축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u-피싱파크 사업 수주를 위해 상호 협력해가기로 했다.

u-피싱파크는 바닷속에 인공어초 및 1만5천㎡ 규모의 부유식 낚시터 시설을 만들고 안전 및 시설관리, 결제,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유비쿼터스 기술로 통합해 운영하는 IT기반 해양레저 솔루션이다.

앞으로는 낚시스포츠방송과 게임 콘텐츠로도 제작돼 IPTV 및 와이브로 서비스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앤아이월드는 한국해양연구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u-피싱파크 사업모델을 처음 창안해 낚시터정보서비스부문과 낚시경기장시설부문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T네트웍스 측은 "첨단 IT기술을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해양낚시공원에 적용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전후해 한국이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연안 지역 경제활성화와 어촌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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