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G마켓에 따르면, 6월 한달간 선풍기 판매량은 총 1만2000대로 지난해보다 52% 증가했다. H몰과 11번가에서도 각각 125%, 150% 늘었다.
이는 올 여름 새 에어컨을 구입하는 대신 선풍기를 늘이려는 알뜰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풍기는 에어컨과 비교해 20배 이상의 절전 효과가 있다.
선풍기 외에도 ‘절전’이 강조된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역시 G마켓에 따르면 6월 절전가전 제품 판매가 지난해보다 115% 늘었다. 에어컨 구매시에도 절전기능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이다.
![]() |
||
제품별로는 올해 출시한 삼성하우젠 바람의 여신, LG휘센의 라이프 컨디셔너 등은 소비 전력을 55~60%까지 낮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 일반 가전의 경우 역시 삼성지펠의 초절전 냉장고, 물 사용량을 줄인 LG트롬 세탁기, 대기전력 절전모드 기능의 쿠쿠밥솥 등이 인기를 끌었다.
김관태 G마켓 디지털사업 실장은 “경기불황, 전기세 인상, 친환경 소비 등 요인으로 가전제품 구매시 ‘절전’ 기능이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