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는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및 접근제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DB보안 솔루션 '디바스(DBAS)'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바스는 기존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통합했고 웹 기반 사용자환경(UI)과 1대의 관리서버로 다수의 암호화 모듈 및 접근제어을 관리하는 등 사용자 운영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암호화 기능의 경우 컬럼 사용 내역에 대한 로그 및 통계를 제공하고 무중단 구축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DB 암호화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암호화로 인한 성능 저하와 암호화 작업 중 서비스 중단 현상 및 인덱스를 통한 데이터 유출 등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김영주 KT네트웍스 NI사업본부장은 “완벽한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법적 규제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DB 암호화 및 접근제어 솔루션을 모두 구축∙운영해야 하는 비용적인 부담이 있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각각의 DB보안 솔루션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하나로 통합한 디바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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