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원 4명중 1명은 외국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8-02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외국인이 전체선원의 25.5% 차지

우리나라 선원 4명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올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선박에 승선중인 외국인선원수가 1만3453명으로 전체선원의 25.5%를 차지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선원은 5만2642명이다. 이중 외국인선원은 1만3453명으로 지난해말 1만2777명에서 676명(5.2%) 늘어났다. 또한 해외취업선원을 제외한 순수 국적 선박에 승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원은 총 4만8407명으로 이중 외국인선원이 27.7%를 차지한다.

이처럼 외국인선원이 늘어난 이유는 외항화물선 외국인 승선가능규모 척당 13명으로 증가, 신조선박 39척 증가, 내국인 선원 구인난 심화 등이다. 올해말 외국인 선원수는 1만40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선원의 국적별로는 인도네시아가 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국 25%, 필리핀 17%, 미얀마 17%, 기타 0.01%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외항화물 45%, 원양어선 26%, 근해어선(20 t 이상)26%, 내항 및 외항여객 3% 였다.

한편 내국인 선원은 3만9189명으로 지난해 말 3만9002명 대비 187명(0.4%)이 늘었다. 이 중 해외 외국선박 취업자수는 4235명으로 59명이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국인선원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며 "올 하반기 체불임금 실태조사 등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외국인 선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