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측은 “두 상은 전통과 권위 면에서 연차보고서 평가분야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것으로 이는 자사의 연차보고서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리온은 지난 2005년부터 LACP 비전 어워드에서 5년 연속, ARC어워드에서는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리온의 2008년 연차보고서는 “What’s Next”라는 주제로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 전달이 명료하면서 펀(Fun)한 분위기의 디자인에 포인트를 맞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연차보고서는 우리 회사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경영실적뿐 아니라 CEO의 경영철학, 회사의 조직문화 등을 공유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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