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블루핸즈에서 고객이 SHOW 서비스 안내를 받고 있다. |
KT는 현대자동차 정비 네트워크인 '블루핸즈(BLUhands)'와 제휴를 통해 쇼(SHOW) 가입자 모집 및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는 전국 1500곳의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비네트워크로 450만 명의 누적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블루핸즈 방문 고객이 쇼 가입을 원할 경우 관련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블루 웹사이트를 통해 쇼 가입이 가능하다.
KT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말까지 이벤트 기간 중 블루핸즈를 통해 가입하는 쇼 신규 고객에게 모바일 체험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블루웹사이트를 통해 쇼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만원권 주유상품권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100만원권 여행상품권, 하이패스단말기,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곽봉군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현대차 유통망을 활용해 더 많은 SHOW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IT와 자동차의 융합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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