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LG전자, 한국전력, 하이닉스를 비롯 우리금융지주, KT, KT&G,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우리투자증권, STX팬오션, LG이노텍, 두산, 삼성정밀화학, 웅진케미칼, 다음, 영원무역 모두 15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에게 국내 우량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글로벌 투자자와의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기관투자가에게 저평가돼 있는 한국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토론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기업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영업기회를 확보하고 우리투자증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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