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이 가스개발 회사인 'SEECO'와 손잡고 미국 알칸사주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자회사인 'SH Energy USA'는 보유하고 있는 광권과 관련해서 SEECO로부터 가스정 개발 사업에 대한 참여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SH Energy USA'는 알칸사주 콘웨이 카운티 내 보유광권의 일부 (178.85 에이커) 및 개발비용의 일부를 SEECO에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개발된 가스정에서 약 27% 가량의 가스판매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두 업체는 운영 계약서에 따라 오는 10월 중순경 가스정 개발을 위한 첫 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며, 늦어도 12월 경에는 시험생산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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