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철강자원협회, 19주년 기념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2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새 사명 및 CI 선봬

한국철강자원협회는 22일 서울 반포 JW매리어트호텔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국내 철 스크랩 유통가공업체 200여개 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0년 한국고철공업협회, 1997년 한국철스크랩공업협회를 거쳐 올해 새 사명 및 CI를 선보였다.

이태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스크랩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철강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이야말로 국내 철강산업 발전의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세계 5대 철스크랩 소비국이자 3대 수입국이다.

국내 조강생산 중 48%가 철스크랩 등 철강자원을 사용하는 전기로 제강법에 의해 생산되고 있으며 그 중 철스크랩 자급률은 약 75%로 매년 약 600만~700만t을 수입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스크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대표 및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지경부 장관 표창은 안병은 광덕철강 대표 외 2명, 공로패는 전영탁 대륙자원 대표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