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日 디자인전 32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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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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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원(JIDPO)이 주관한 디자인 공모전 '굿 디자인 어워드 2009'에서 LED TV와 넷북(N310)이 각각 금상을 받는 등 총 32개 제품이 상을 받는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고 1일 밝혔다.

일본의 권위 있는 디자인전인 이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금상 제품 외에도 휴대전화(6개), 생활가전(6개), 프린터(3개), 디저털카메라(2개) 등 전 제품군에서 골고루 상을 받았다.

금상을 받은 LED TV 7000시리즈는 튜너 일체형이지만 두께는 29㎜인 '핑거슬림' 제품으로, 심사단으로부터 유리 공예품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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