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내수에서 1만3228대, 수출에서6129대, 총 1만935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인 8월 대비 37.8% 증가했음은 물론 2009년 월별 최대 실적이다.
특히 생산은 르노삼성이 출범한 2000년 9월 이래 월별 최대생산 2만624대를 기록해 뉴 SM3의 선풍적인 인기와 수출 물량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M3가 5612대, SM5가 5126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 23.3% 증가한 내수시장을 이끌어 총1만3228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전월대비(3326대) 84.3% 증가해 6129대를 판매했다. 특히 SM3가 3474대가 판매되며 전월대비(1665대) 108.6% 증가했다.
박수홍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달에도 차별화된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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