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시범운영하는 등 그린카 선도도시로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와 ‘그린카 선도도시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시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투싼 2대를 제공하고 시는 이 자동차를 울산대학교와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지원단에 맡겨 1년간 각각 시범운영토록 한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교육과 함께 유지보수, 부품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 자동차의 운행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육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 매암동 동덕산업가스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석유화학공단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해 태워 없애는 수소만 일부 재활용해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운행에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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