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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디노쥬왈라 애크론대 폴리머사이언스과 위원장(왼쪽)과 김휘중 한국타이어 사장(오른쪽)./한국타이어 제공 |
김휘중 한국타이어 연구생산기술본부장(사장)이 지난 2일 모교인 미국 애크론 대학에서 수여하는 우수동문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애크론 대학(UOA:University Of Acron)의 우수동문인상(Outstanding Alumni Award)은 학문적 또는 기술적으로 업적이 뛰어난 졸업생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휘중 사장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고 한국타이어측이 설명했다.
이 대학에서 고분자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은 김휘중 사장은 기업인·한국인 최초로 이 상을 받았다.
한편 미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애크론 대학은 세계 최초로 고무·화학 과정 전공을 개설하고, 고분자 화학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등 이 분야 최고 명성을 얻고 있는 학교로, 유명 타이어업체들과 꾸준한 산학 협동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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