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반도건설 '청라 유보라2.0' 조감도. |
지난 6월 인천청라지구서 최고경쟁률 76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청약을 일궈냈던 반도건설이 2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이번에 공급하는 '청라 반도유보라' 2차는 A37블록으로 지난 6월 분양했던 A33블록과 이웃하고 있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101~121㎡이다.
청라 반도유보라 2차는 단지 규모가 1차 보다 5배나 크다. 또 최고 30층 7개동으로 설계된 아파트는 동간거리를 최대로 늘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단지로 건설된다.
인테리어는 '보다 높고, 보다 넓고, 보다 세심해진 공간'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우선 천정고가 2.4m로 기존 천정보다 10cm 더 높아져 개방감이 훨씬 좋아졌다. 특히 각동 1층과 최상층 가구의 천정고는 30cm가 더 높이 2.6m에 이른다.
또 101㎡ A·B형과 121㎡형은 5m 이상의 넓은 거실로 설계돼 체감면적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동탄신도시에 적용했던 4베이(Bay) 설계도 그대로 적용돼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270도 3면 발코니(121㎡ 적용)와 자연환기를 최적화한 3면 개방형 구조, 안방 양면발코니, 다용도실 등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가변형벽체를 통해 가족구성원의 성별·연령별로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배치한 가족실 등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설계에서도 세심한 공간의 변화를 만날 수 있다. 'ㄷ'자형, '11'자형 구조로 효율적인 동선활용 및 수납기능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건식과 습식으로 공간을 분리해 주방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넓은 공간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신평면 설계 외에도 반도유보라 2차는 다양한 문화와 건강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플라자를 단지 중앙에 위치한 썬큰 가든 지하에 설치해 자연과 교감하는 커뮤니티 라이프를 제공한다. 휘트니스센터·스크린 골프연습장·주민회의실·독서실/문고·실버룸·GX룸·DVD룸·무인택배시스템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모든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약 800m 이상의 단지 순환 조깅트랙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마치 체육공원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주출입구 및 부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돼 단지전체가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배려해 1차 반도유보라 A33블록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반도유보라 2차는 서청라를 대표하는 총 928가구의 최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서울과 더욱 빠른 생활을 누리게 될 남청라 JCT,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 청라 IC(2013년 예정)와 인접해 서울 근접성 또한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6일 인천 용현동 인하대 앞에서 오픈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032) 888-1611.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