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콘서트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삼립식품이 후원해온 콘서트다.
3000여 시민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연주하는 ‘오페라의 유령’, 쇼스타코비치의 ‘Jazz Waltz no.2’ 등의 명곡과 가을 정취가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날 삼립식품은 관객들에게 자사의 빵 3000개를 제공하고 장애우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감동을 만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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